지드래곤 누나 권다미, 동생 전역 축하 “고생했다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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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26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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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31·본명 권지용)이 26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육군지상작전사령부에서 현역 제대하며 경례하고 있다. 당초 지드래곤은 그간 군 복무를 했던 강원도 철원군 백골부대에서 제대할 예정이었으나 철원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라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전역 장소를 철원에서 용인으로 변경했다. 2019.10.26/뉴스1 © News1
빅뱅 지드래곤(31·본명 권지용)이 26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육군지상작전사령부에서 현역 제대하며 경례하고 있다. 당초 지드래곤은 그간 군 복무를 했던 강원도 철원군 백골부대에서 제대할 예정이었으나 철원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라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전역 장소를 철원에서 용인으로 변경했다. 2019.10.26/뉴스1 © News1
그룹 빅뱅 지드래곤(31·본명 권지용)의 누나 권다미씨가 동생의 전역을 축하했다.

25일 권다미씨는 자신의 SNS에 “감사하고 또 감사해. 고생했다 권지용”이라는 글을 올려 무사히 군 복무를 마친 동생의 귀환을 환영했다.

강원도 철원군 백골부대에서 현역으로 복무해온 지드래곤은 26일 오전 오전 8시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육군지상작전사령부에서 만기 전역했다.

이날 팬들과 취재진 앞에 선 그는 “군복무 잘 마치고 돌아왔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군인이 아닌 본업에 돌아가서 충실히 임하겠다”라는 소감을 남기고 경례 후 귀가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27일 현역 입대했으며, 1년8개월 여 만에 전역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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