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근황, 뉴욕 패션쇼 참석…“한국 셀러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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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9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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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그 코리아 갈무리
사진=보그 코리아 갈무리
배우 송혜교(38)의 근황이 공개됐다.

패션지 보그 코리아는 미국 뉴욕 패션위크에 참석한 송혜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8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재했다.

영상에서 송혜교는 밝은 미소와 함께 “안녕하세요. 송혜교입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뉴욕에 와 있다는 근황을 전하며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보그 코리아에 따르면 송혜교는 7일 밤 뉴욕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보그 코리아는 “미국 최고의 쇼답게 지지 하디드, 벨라 하디드, 테일러 힐, 아녹 야이, 신현지, 브리짓 코스, 조안 스몰스 등 톱 모델들이 총출동했다”면서 “한국 셀러브리티로는 배우 송혜교가 자리를 빛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화 <위대한 개츠비>를 연상케하는 인테리어와 그리고 수트로 무장한 서버들, 라이브 재즈 음악은 잊지 못할 뉴욕의 밤을 선사했다”고 덧붙였다.

2017년 10월 배우 송중기(34)와 결혼한 송혜교는 올 6월 송중기와 이혼 소식을 전한 뒤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제74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중국 중경임시정부청사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영화 ‘안나’ 출연도 제안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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