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지 보그 코리아는 미국 뉴욕 패션위크에 참석한 송혜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8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재했다.
영상에서 송혜교는 밝은 미소와 함께 “안녕하세요. 송혜교입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뉴욕에 와 있다는 근황을 전하며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보그 코리아에 따르면 송혜교는 7일 밤 뉴욕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보그 코리아는 “미국 최고의 쇼답게 지지 하디드, 벨라 하디드, 테일러 힐, 아녹 야이, 신현지, 브리짓 코스, 조안 스몰스 등 톱 모델들이 총출동했다”면서 “한국 셀러브리티로는 배우 송혜교가 자리를 빛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화 <위대한 개츠비>를 연상케하는 인테리어와 그리고 수트로 무장한 서버들, 라이브 재즈 음악은 잊지 못할 뉴욕의 밤을 선사했다”고 덧붙였다.
2017년 10월 배우 송중기(34)와 결혼한 송혜교는 올 6월 송중기와 이혼 소식을 전한 뒤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제74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중국 중경임시정부청사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영화 ‘안나’ 출연도 제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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