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김준호는 지난 3월 배우 차태현과 수백만 원대의 내기골프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뒤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당시 김준호는 “사안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면서도 “2016년도에 동료들과 해외에서 골프를 친 사실은 없었다. 또한 단순히 게임의 재미를 위한 부분이었을 뿐이며 게임이 끝난 후 현장에서 금액을 돌려주거나, 돌려받았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차태현 역시 “해외에서 골프를 친 것은 아니고 국내에서 저희끼리 재미로 게임이라 생각하고 쳤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두 사람은 모두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내기골프 건은 지난 5월 혐의 없음으로 내사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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