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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연, 둘째 딸 임신 때 교통사고 “온 몸 다쳐…약도 못썼다”
뉴스1
입력
2019-05-07 22:03
2019년 5월 7일 22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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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 뉴스1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오미연이 딸 출산에 얽힌 비화를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배우 오미연이 출연했다.
이날 오미연은 “1987년에 CF 촬영을 마친 후 귀가하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음주운전 하신 분이 중앙선을 넘어왔다”며 “성한 건 오른쪽 손 하나였다. 왼손도 부러졌고, 갈비뼈 세 대가 나가고, 코도 나가고, 이마도 다 찢어졌다”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임신 중이라 특별한 약을 쓸 수도 없었다. 수술하려면 전신마취가 필요하기에”라고 덧붙였다.
결국 오미연은 31주 만에 조산해야 했고 그의 딸은 뇌수종에 걸리게 됐다. 오미연은 “딸이 아플 때 태어나서 너무 미안하다. 책임감을 느낀다”고 씁쓸해했다.
현재 결혼 후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오미연의 둘째 딸 케일라 리아 권 씨는 “엄마가 캐나다에 안 가길 바랐었다. 지금도 다시 오는 게 어떠냐고 얘기를 많이 한다”며 살뜰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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