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김국진 신혼인데 잠은 제각각 “왜 꼭 같은 시간에 자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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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2일 15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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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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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지가 남편 김국진과의 달콤한 신혼생활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수지가 지난해 5월 강원도 정선 여행 이후 오랜만에 출연한다. 다섯 돌맞이 ‘불타는 청춘 콘서트’ 사전 모임에 MC로 참석한 것.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강수지는 ‘불타는 청춘’ 멤버들과 콘서트 관련 기사를 확인하면서 자신과 김국진이 ‘김국진 강수지 부부’로 보도된 것을 보고 낯설어했다.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강수지와 김국진은 지난해 5월 결혼했다.

강수지는 ‘김국진과 결혼 생활이 어떠냐’는 질문에 “편하다”며 김국진과 아직까지 싸운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지리산으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덧붙였다.

최성국은 “두 사람이 잘 때, ‘이제 자자’라는 말을 건네고 자냐”며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강수지는 “왜 꼭 같은 시간에 자야 하느냐”며 “최성국은 15세 연하랑 결혼할 거라서 재워줘야 해”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줬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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