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리라멘 대표 “승리·유리홀딩스 지분 매각-가맹점주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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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3월 25일 2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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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승리 라멘집’으로 유명한 프랜차이즈 외식업체 아오리라멘 측이 승리와 유리홀딩스 지분 43%를 포함해 지분 100% 매각을 추진키로 했다고 25일 머니투데이가 전했다.

아오리라멘은 유리홀딩스와 승리 지분 43% 이외 외국인 주주, 임직원들이 지분을 갖고 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아오리라멘을 운영하는 아오리에프엔비의 류재욱 대표는 "현재 유리홀딩스와 승리 지분 43% 등 지분 100%를 매각하는 방안을 놓고 국내외 3~4개 사모펀드 등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오리라멘은 또 '불매 운동'으로 피해받은 가맹점주 보상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르면 26일 전국 가맹점에 평균 3000만원의 가맹비를 환급해주기로 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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