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는 과거 성형수술을 고백한 이유에 대해 “예능 프로그램을 하면 얼굴을 써서 개그를 해야 하는데 계속 못한다고 하면 재미없고, 보형물은 지켜야 해서 말해 버렸다”고 설명했다.
또 광희는 “예능 ‘무한도전’이 없어지면서 저의 거취에 대해 말이 많았다”며 “(전역 날) 뚱뚱하게 하고 나가고 싶지 않았고, 조금 핸섬하게 해서 나가고 싶었다”고 다이어트를 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광희는 “전역 날 사진이 찍혔다. 멋있겠거니 했는데, 웬 해골이 있었다”며 “스크림인가?”라고 셀프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광희는 “(성형수술을 하면) 심부볼이라고 빼는 게 있다. 볼 살이 많은 사람이 심부볼을 빼면 얼굴이 줄어든다”며 “그 나쁜 후기에 제가 올라와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광희는 “많은 사람들이 살이 오르면 좋겠다고 하는 것 같아서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아볼까 한다”며 “벌크업을 해보려고 했는데, 그렇게 가려면 힘들다. 운동을 하면 몸이 피곤하다. 몸이 피곤하면 예능이 안 된다. 식단 조절도 안 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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