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김윤아·타블로 “가사 무단 도용 불쾌”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10월 22일 06시 57분


가수 김윤아(왼쪽)-타블로. 동아닷컴DB
가수 김윤아(왼쪽)-타블로. 동아닷컴DB
가수 김윤아와 타블로가 자신들의 노래 가사가 판매용 서적에 무단 사용됐다고 지적했다.

김윤아는 최근 SNS에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제 가사들이 판매용 서적의 원고가 됐다”고 적었다. 타블로도 SNS에 “좋게 평가해주신 마음은 감사하지만, 사전에 동의를 구해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적었다. 두 사람이 언급한 책은 창비교육이 출간한 ‘노래는 시가 되어’다. 김민기 김창완 신해철 이적 루시드폴 등이 쓴 노랫말도 들어 있다. 이들이 공동 저자로 표기됐다.

출판사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를 통해 사용 승인을 받았지만 가수들에겐 직접 연락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