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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멤버, 女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쌍방 주장 엇갈리는 상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9-09 13:34
2018년 9월 9일 13시 34분
입력
2018-09-09 13:12
2018년 9월 9일 13시 12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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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아이돌 그룹 비에이피(B.A.P) 멤버 A 씨가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9일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초 남양주시의 한 펜션에서 함께 놀러간 20대 여성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해당 여성은 ‘A 씨가 강제로 추행했다’고 주장했고, A 씨는 이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쌍방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B.A.P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보도를 접하고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비에이피는 오는 12일 패션앤(FashionN) ‘B.A.P의 트레인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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