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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티켓팅 전석 매진’ 찰리푸스? 2번째 내한…BTS 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8-07 17:31
2018년 8월 7일 17시 31분
입력
2018-08-07 12:38
2018년 8월 7일 12시 38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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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찰리 푸스 인스타그램 갈무리
미국 팝스타 찰리 푸스(27)의 내한 공연 티켓팅이 7일 시작과 동시에 마감됐다.
인터파크 티켓은 이날 낮 12시부터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의 내한 공연 티켓 판매를 진행했다. 낮 12시 35분 현재 티켓은 전석 매진된 상태.
찰리 푸스는 오는 11월 7·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내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버클리 음대를 장학생으로 졸업한 찰리 푸스는 유튜브 스타로 활약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메이저 레이블과 계약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대표곡으로는 메간 트레이너와 함께한 데뷔 싱글 ‘Marvin Gaye’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배우 폴 워커를 위한 추모곡 ‘See You Again’ 등이 있다.
찰리 푸스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팬임을 인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찰리 푸스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는 정말 BTS 음악을 좋아한다(I really like BTS's music)”는 글을 올렸다.
찰리 푸스의 내한 공연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16년 첫 내한 공연 때도 티켓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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