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이어 대성 입대, YG 안무가 이재욱 “몸 조심히 잘 다녀와 #충성”

  • 동아닷컴
  • 입력 2018년 3월 13일 13시 54분


코멘트
사진=이재욱 인스타그램
사진=이재욱 인스타그램
YG엔터테인먼트의 안무 총괄 트레이너인 이재욱이 하루 차이로 입대한 빅뱅 멤버 태양(본명 동영배·30)과 대성(본명 강대성·29)을 응원했다.

이재욱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성아 몸 조심히 잘 다녀와. #사진이 #이것뿐이다 #미안해 #충성 #이기자부대 #seeusoon #stayhealthy #꽃길만걷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화려한 청재킷에 블랙 팬츠 차림의 대성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이재욱 인스타그램
사진=이재욱 인스타그램

이재욱은 전날인 12일엔 “보고싶은 영배야. 몸 조심히 잘 다녀와 #충성 #청성부대 #seeyousoon #stayhealthy #꽃길만걷자”라며 이날 입대한 태양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와 함께 자신과 태양의 앳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재욱 인스타그램
사진=이재욱 인스타그램

또한 이재욱은 지난달 25일엔 “오픈 축하하고 군대 조심히 잘 다녀와 동생 #춤선생아님 #오늘은당구선생 #제주신화월드”라는 글을 올리며 이틀 뒤인 2월 27일 입대하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0)을 응원했다. 사진에는 ‘YG리퍼블릭 제주신화월드점’ 그랜드 오픈 행사 참석 차 제주도를 방문한 지드래곤과 이재욱 등이 당구를 치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해 2월 탑(본명 최승현·31)이 입대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이재욱은 탑의 입대 다음날인 지난해 2월 10일 양현석 YG 대표, 빅뱅 멤버들과 회식을 즐기는 사진을 게재하며 “#탑 #최승현 #군대 #잘다녀와”라고 인사했다.

사진=이재욱 인스타그램
사진=이재욱 인스타그램

한편 빅뱅의 맏형인 탑은 지난 2017년 의무경찰에 합격, 그해 2월부터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소속으로 강남경찰서에서 의경으로 복무했으나 복무 4개월 만에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돼 직위가 해체된 후 지난해 8월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이후 탑은 서울 용산 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복무 중이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27일 강원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있으며, 태양은 12일 강원 철원군 청성부대 신병교육대, 대성은 13일 강원도 화천군 이기자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빅뱅의 막내 승리(본명 이승현·28)의 구체적인 군 입대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올 상반기 예정된 솔로 앨범 활동 및 중국 활동이 끝나는 대로 입대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