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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서 결혼?”…공유-정유미 결혼설에 누리꾼도 ‘깜짝이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09 11:33
2018년 1월 9일 11시 33분
입력
2018-01-09 11:25
2018년 1월 9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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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공유, 정유미
최근 맘카페에서 불거진 배우 공유-정유미 결혼설에 대해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일 한 네이버 맘카페에는 "공유와 정유미가 신라호텔에서 결혼한다는 찌라시가 돈다. 신라호텔 관계자의 말이라는데"라는 글이 게재됐다.
구체적인 장소까지 언급되자 해당 글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이에 9일 두 사람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은 "두 사람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공유와 정유미는 2011년 영화 \'도가니\', 2016년 \'부산행\'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뜬금없다", "사실이었으면 좋겠다", "열애설도 아니고 결혼설이라니", "황당하다", "어우 깜짝이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그런데 막상 보니까 진짜 잘 어울린다", "너무 잘 어울리는데?", "사실이었으면 좋겠다", "이러고 결혼하면 안돼요", "둘다 좋아하는 배우인데 잘 어울린데"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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