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많이 흔들렸다”…남보라, 여인의 향기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10월 30일 11시 04분


에디케이 제공
에디케이 제공
에디케이 제공
에디케이 제공
에디케이 제공
에디케이 제공
배우 남보라(28)가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매거진 \'에디케이\'는 30일 남보라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남보라는 물오른 미모를 뽐내며 고혹적인 여인의 자태를 표현했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남보라는 "20대 때는 내가 누군지 알지 못한 채 흘러가는 대로 시간에 맡긴 것 같다. 이제는 내가 뭘 좋아하고, 뭘 하고 싶어 하는지 안다. 20대에 많이 흔들려 봤다. 앞으로 어떤 힘든 일이 생길 수도 있지만, 그걸 극복하는 나만의 내공도 많이 쌓인 것 같다. 내년에는 지금과 또 다른 남보라가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또 "출연하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이 있는가?"라는 질문엔 "\'정글의 법칙\'을 하고 싶다. 이 프로그램이 아니라면 언제 한번 정글 속에 갈 리가 없을 것 같다. 살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힘든 경험을 해보는 게 정말 값진 경험이 될 것 같다. 꼭 한 번 도전해 보고 싶다. 기회가 온다면 저는 무조건 OK다"고 답했다.

한편 남보라는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진보라 역으로 열연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