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득녀’…16년 절친 이지혜 “형부 정석원, 내가 본 남자 외모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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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22일 13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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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인스타그램
이지혜 인스타그램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 부부가 22일 첫 딸을 품에 안은 가운데, 백지영과 16년 우정을 쌓아온 가수 이지혜가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을 부러워한 일이 재조명됐다.

이지혜는 백지영과 3인조 혼성그룹 쿨 출신 유리와 함께 연예계 ‘절친’으로 남다른 우정을 자랑해왔다. 이지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을 앞둔 백지영과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언니를 알고 지낸 지 어언 16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오랜 친구가 한결같이 함께할 수 있다는 것!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선물이다”라는 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2013년 9세 연하 정석원과 결혼한 뒤 이번에 첫 딸을 낳았으며 유리는 2014년 6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후 지난달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언니들은 연하 남편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지만 이지혜는 아직 미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이지혜는 지난 3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백지영과 유리의 결혼 생활이 부럽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그는 “지영 언니는 아직도 남편을 보면 설렌다고 한다”며 “언니들 보면 결혼이 더 하고 싶어진다”고 털어놨다.

앞서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언니들은 다 시집가고 나는 못 갔다”면서 “지영 언니 형부의 장점은 일단은 비주얼이 내가 본 남자 중에 TOP3에 든다. 형부인데 너무 연예인 같아서 떨려서 말을 못 걸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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