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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청순 글래머 甲”…천우희, SNS에 ‘백상’ 참석 소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04 17:46
2017년 5월 4일 17시 46분
입력
2017-05-04 17:22
2017년 5월 4일 17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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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인스타그램
JTBC ‘제53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캡처
배우 천우희가 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4일 천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좀 남겨둘걸. 함께 하는 배우, 스태프 한 분 한 분이 얼마나 감사한지, 지금 나에게 주어진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또 한 번 느꼈던 자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천우희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했을 당시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천우희는 흰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이날 시상식에서 천우희는 단역배우 33인의 감동적인 무대에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드라마, 영화에 출연한 단역배우 33인은 '팬텀싱어'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와 함께 KBS 드라마 '김과장' OST인 서영은의 '꿈을 꾼다'를 불렀다.
당시 축하공연을 보던 천우희가 감동을 받은 듯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천우희는 차기작으로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흥부'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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