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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윤택 “치매 母, 아들 기억 못해…좀 더 빨리 효도 했더라면” 오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02 10:34
2017년 3월 2일 10시 34분
입력
2017-02-26 11:42
2017년 2월 26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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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윤택
사진=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캡처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개그맨 윤택이 치매를 앓는 어머니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쏟았다.
2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자연이 좋다, 윤택’ 편으로 개그맨 윤택이 인생 2막을 여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윤택은 “어머니가 2년 전부터 중증치매를 앓고 계신다”며 “근데 아버지만 기억 하신다. 아들도 못 알아본다”고 말했다.
부친과 함께 요양원을 찾은 윤택은 “엄마 윤택이 왔어. 밥 많이 먹는 막내 아들 윤택이. 아들 뭐하는 사람이야? 기억나?”라며 말을 걸었지만 어머니는 말이 없었다.
윤택은 “어머니 생각하면 늘 좋아질 것이라 생각하고 있지만 하루하루 점점 아들을 기억 못하시니까”라며 “좀 더 빨리 효도를 많이 했었으면 이렇게 눈물도 흘리지 않았을텐데”라고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개그맨 데뷔해서 한창 인기 많을 때 참 좋아하셨다. 처음에 나보고 머리가 그게 뭐냐고 당장 깎으라고 그러셨던 분이 나중에 인기가 많아서 돈도 많이 벌어오고 하니까 ‘파마할 때 지난 것 아니냐’고 하시더라”며 행복했던 기억을 회상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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