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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아이유가 설날에 곶감 선물… 아까워서 아껴먹는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24 16:07
2017년 2월 24일 16시 07분
입력
2017-02-24 15:41
2017년 2월 24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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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이자 가수인 박명수가 후배 아이유에게 설날 선물로 곶감 세트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24일 자신이 진행하는 KBS FM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아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박명수는 “최근 아이유에게 전화하니까 안 받더라”고 밝혔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슬기가 “곡 작업을 하느라 그런 것 아닌가”라고 말하자 그는 “24시간 작업 하나?”라고 응수했다.
그러나 박명수는 “이유가 있겠지. 아이유가 이번 설날에 제게 선물을 보냈다. 그것 때문에 참겠다”며 “곶감 세트를 보내왔다. 아까워서 지금까지 아껴먹고 있다. 젊은 친구가 참 착하다”고 아이유를 칭찬했다.
한편 박명수와 아이유는 지난 2015년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듀엣곡 ‘레옹’을 불러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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