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 더 스테이지’ 블락비 유권, 파격적 조커 변신으로 ‘악마’ 변신…결과는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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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28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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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유권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유권 인스타그램
블락비 유권이 막내 NCT 텐의 3연승 독주를 막고 1위를 차지했다.

27일 첫 방송된 Mnet ‘힛더스테이지’에서는 첫 번째 주제인 ‘악마’로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태민, 씨스타 보라, 인피니트 호야, 블락비 유권, 몬스타엑스 셔누, 트와이스 모모, NCT U 텐이 출연해 퍼포먼스 대결을 펼쳤다.

“블락비에 춤추는 애가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지던 유권은 ‘조커의 탈출’을 춤으로 표현했다. 그의 퍼포먼스에 심사위원단은 깜짝 놀랐다. 배윤정은 “연기까지 완벽했다. 충격을 먹었다”며 극찬했다.

이날 텐을 꺾고 1위를 차지한 유권은 “사실 긴창 엄청 많이 됐다. 좋게 봐주셔서 좋은 결과 있었던 것 같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유권 크루의 홍재민은 “진짜 대박이다. 꿈 같은데? 질 줄 알았는데”라고 말했고, 텐은 “아쉽지만 더 열심히 하고 좋은 무대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Mnet ‘힛 더 스테이지’는 K-POP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매 회 한가지 주제를 두고 스타들이 스트릿, 댄스 스포츠, 현대 무용 등 각 분야의 전문 댄서들과 한 크루가 되어 무대를 선보이고, 엄선된 판정단의 투표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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