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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박해일 “이상형 소리 가끔 들었다”…박해일 이상형 꼽은 ★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26 12:53
2016년 7월 26일 12시 53분
입력
2016-07-26 12:49
2016년 7월 26일 12시 4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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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해일/동아DB
‘씨네타운’ 박해일이 “(여성들로부터 ‘내 이상형’이란 소리를) 가끔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그를 이상형으로 꼽은 여배우들도 주목 받았다.
박해일은 26일 오전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박선영 아나운서의 “(많은 청취자들이) ‘제 이상형이에요’라고 한다. (이런 소리) 많이 들으셨죠?”라는 물음에 “가끔 들었다”고 진지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박해일을 이상형으로 꼽은 연예인들은 배우 김고은·소희·정려원 등이 있다.
김고은은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인터뷰에서 배우 박해일을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김고은은 “처음 봤을 때 너무 깜짝 놀랐고 외모에서 빛이 난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소희도 2012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박해일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착하면서도 나쁜 것 같고, 나쁘면서 착할 것 같은 뭔가 묘한 매력이 있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정려원은 2012년 한 연예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해일 씨가 이상형”이라며 “진짜 좋아한다. 여성스럽기도 하고 남성스럽기도 한 ‘눈’이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씨네타운’에서 박해일은 “사진관 아저씨가 (증명사진을) 너무 잘찍어 주셨다”면서 “너무 좋은 기분에 포털 사이트에 제가 직접 들어가 수정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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