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서현진, 배우 박희본 결혼식 참석…걸그룹 ‘밀크’로 맺어온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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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6일 1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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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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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또 오해영’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서현진이 걸그룹 밀크 활동 당시 팀 동료였던 배우 박희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서현진은 6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진행된 박희본과 윤세영 감독의 혼배 미사에 단아한 남색 원피스 차림으로 나타나 여러 매체의 관심을 받았다.

서현진은 식전 신부 대기실을 찾아 박희본과 함께 기념 사진을 남겼다.

이후 각종 소셜미디어에는 ‘박희본 결혼식에 참석한 서현진’ 사진이 게시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앞서 2001년 밀크로 데뷔한 서현진과 박희본은 밀크 해체 이후 각자의 길을 걸어왔다.

하지만 팀 해체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우정은 계속됐다. 지난해 서현진은 tvN ‘식샤를 합시다2’ 스핀오프 프로그램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에서 박희본과 함께 유럽 여행을 다녀오는 등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박희본과 남편 윤세영 감독은 탕웨이 남편이자 영화 ‘만추’를 연출한 김태용 감독의 소개로 만났다.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3년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6일 오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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