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인디스페이스 후원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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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1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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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이돌 그룹 EXO(엑소)의 리더 수호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의 후원캠페인 ‘당신과 함께 만든 영화관-Save Our Story, Save Our Space’에 동참한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 중단과 대기업의 영화사업 독과점으로 현재 운영 위기에 있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는 ‘Save Our Story, Save Our Space’라는 메인 슬로건을 걸고 후원캠페인을 진행하며 ‘동주’, ‘글로리데이’에 이어 ‘초인’ 후원상영회를 개최한다.

인디스페이스는 6월 4일 오후 5시 ‘초인’ 상영에 관객을 초대하여 후원상영회를 연다. 상영 후에는 ‘초인’의 서은영 감독과 김정현 배우가 참석하는 인디토크(GV)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주연배우 김정현은 수호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동기로 이들의 끈끈한 우정이 돋보인다.

‘초인’ 관람 신청은 5월 31일부터 인디스페이스 SNS 계정을 통해 가능하며 이벤트 미 당첨자는 일반 예매를 통해 참석 및 관람할 수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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