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언, ‘슈퍼스타K6’ 우승상금 2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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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10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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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곽진언이 2014년 엠넷 ‘슈퍼스타K6’에서 받은 우승 상금을 기부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곽진언이 지난해 10월 중순쯤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양양에서 어린이 공부방을 운영하시는 어머니의 권유가 컸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곽진언은 ‘슈퍼스타K6’ 우승상금 3억원 중 세금을 제외한 2억원을 소속사 뮤직팜에게 알리지 않고 조용히 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곽진언은 이를 통해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제 943호 회원이 됐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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