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100’ 윤정, 남편과 결혼한 이유는 “역시 꿈을 잘 꿔야…”

윤정이 '1 대 100'에 출연해 남편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윤정은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 에 출연해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된 스토리를 공개했다.

윤정은 "남편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면서 "사귀던 중 남편에게 결혼 프러포즈 받는 꿈을 꿨다. 그 꿈이 예사롭지 않게 느껴지면서 나의 인연일까 유심히 관찰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 후 남편이 부담 없이 한 발자국씩 다가왔는데 전략이었나 보더라. 어느 순간 프러포즈를 했다. 역시 꿈을 잘 꿔야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