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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컬투쇼’ 레드벨벳 예리 “변화 위해 하루에 머리를 5번 탈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17 21:14
2016년 3월 17일 21시 14분
입력
2016-03-17 21:13
2016년 3월 17일 21시 13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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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예리가 활동을 위해 하루에 머리를 5번씩 탈색을 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한해와 그룹 레드벨벳이 출연했다.
이날 DJ 컬투는 “멤버들 모두 컴백을 위해 헤어스타일을 변신했냐”며 “조이의 머리는 왜 이렇게 젖어있냐”고 물었다.
조이는 “‘컬투쇼’ 오기 전에 음악 방송 사전 녹화를 해서 머리가 많이 젖어있다”고 했고 컬투는 “딱 그 정도로 촉촉하게 젖어있는 머리를 남자들이 제일 좋아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리는 “이번 컴백 때문에 새로운 변화를 주기 위해 하루에 머리를 5번이나 탈색해서 현재 두피숍에 다니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웬디는 “제가 원래 예리 머리를 하고 싶었는데 빨간색 머리가 잘 어울린다고 해서 현재 빨간색 머리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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