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와 친한 오빠 동생 사이” 효민, 과거 “‘연애할 때 밀당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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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14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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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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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과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강정호가 열애설을 전면 부인한 가운데, 과거 효민의 연애관 관련 발언이 관심을 모은다.

효민은 지난 2014년 영화 ‘연애징크스’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자신의 평소 연애 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효민은 극중 자신이 맡은 지호 역에 대해 “지호라는 캐릭터는 밀당(밀고 당기기의 줄임말)을 즐겨하는데 나와는 연애 방식이 너무 달라 이해하기 조금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 나는 소극적이지는 않지만 ‘밀당’을 잘하지도 즐겨하지도 않는다. 감정에 솔직한 편이라서 좋아하게 되면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4일 효민과 강정호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효민 측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뿐 연인관계는 아니다”라고 열애를 부인했다. 강정호 측도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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