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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나영석 PD “이동휘 빠진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8 15:42
2016년 2월 18일 15시 42분
입력
2016-02-18 15:42
2016년 2월 18일 15시 42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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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나영석 PD “이동휘 빠진 이유는…”
나영석 PD가 ‘꽃청춘’에서 배우 이동휘가 빠진 이유에 대해 밝혔다.
나 PD는 18일 오후 1시30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 열린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었다”라고 말했다.
나 PD는 “‘응답하라 1988’1회를 보고 멤버들을 선택했다. 프로그램이 사랑 받을 줄 알았는데 신드롬이 일어날 정도로 사랑 받을 줄은 몰랐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방송을 볼 때마다 등장 인물들의 새로운 모습이 드러나더라. 모든 캐릭터가 사랑 받고 있어서 나 역시 고민이 많았지만 이미 ‘꽃청춘’ 촬영 두달 전부터 소속사와 스케줄 조율을 시작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섭외가 어려웠다”라고 덧붙였다.
나 PD는 “그런 부분들 때문에 4인방 친구들이 주변 눈치를 보며 계속 물어봤다. 그 부분은 내가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쌍문동 청년 4인방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의 아프리카 나미비아 여행기를 담아낸다. 19일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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