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경심:려’ 강하늘, 특급 황자비주얼 선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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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12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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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보보경심 : 려
사진제공=보보경심 : 려
‘보보경심:려’ 강하늘, 특급 황자비주얼 선공개

배우 강하늘이 ‘꽃황자’로 변했다.

100% 사전제작으로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판타지 로맨틱 사극 ‘보보경심 : 麗(려)’측은 12일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위해 꽃황자 미리보기 시리즈를 준비했다”며 첫 번째 이미지로 8황자 ‘왕욱’으로 변신한 강하늘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고려판 뇌섹남’인 8황자 왕욱으로 완벽히 변신한 강하늘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머리를 전부 올려 상투를 튼 그는 금실로 수놓아진 자줏빛이 도는 한복을 갖춰 입고 있는데, 그런 강하늘의 모습에서 영락없는 고려시대 황자의 분위기가 느껴져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스틸 속 강하늘은 깊고 그윽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가슴에 잔잔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특히 그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듯한 아련한 표정을 띤 채, 온 몸으로는 황자의 기품을 풍겨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강하늘이 ‘보보경심 : 려’에서 어떤 이미지로 등장할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무엇보다 강하늘은 ‘보보경심 : 려’의 8황자 왕욱 역을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 철저하게 캐릭터를 분석 하는가 하면 대본을 숙지하고 자신만의 해석을 더하며 열의를 불태운 뒤, 본 촬영을 앞두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강하늘이 연기할 ‘고려판 뇌섹남’ 왕욱 역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보보경심 : 려’ 측은 “강하늘은 제작진과 함께 캐릭터와 대본 등에 대한 의견을 끊임없이 주고 받으며, 완벽한 황자 ‘왕욱’으로의 변신을 끝마쳤다. 그의 노력만큼 매력 넘치는 역할이 탄생할거라 기대한다”면서, “강하늘과 ‘보보경심 : 려’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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