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X강동원 유쾌 케미 ‘검사외전’ 개봉 이틀 만에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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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5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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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X강동원 유쾌 케미 ‘검사외전’ 개봉 이틀 만에 100만 돌파

황정민과 강동원 주연작 ‘검사외전’이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 ‘검사외전’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4일 46만 554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00만 4291명을 기록하며 개봉 2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최단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동원한 ‘명량’,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은밀하게 위대하게’, ‘설국열차’와 타이 기록이다. 개봉 전날은 물론, 개봉 2일째인 오늘도 70%가 넘는 높은 예매율과 예매량, 좌석점유율 1위를 보이고 있어 설 연휴 극장가에 뜨거운 흥행 돌풍을 불러올 것을 예고했다.

황정민과 강동원의 유쾌한 버디 플레이와 시원하고 통쾌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검사외전’의 거침없는 흥행 질주는 주말과 설 연휴를 맞아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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