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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최정윤, 아이돌 출신·4세 연하·재벌 2세 훈남 남편과의 첫 만남은?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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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2 09:59
2015년 12월 22일 09시 59분
입력
2015-12-22 09:24
2015년 12월 22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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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최정윤, 아이돌 출신·4세 연하·재벌 2세 훈남 남편과의 첫 만남은?
냉장고를 부탁해 최정윤
‘냉장고를 부탁해’ 최정윤이 남편의 입맛을 폭로한 가운데, 최정윤의 과거 남편 언급 발언도 눈길을 모은다.
최정윤은 지난 1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4세 연하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최정윤은 “남편과는 고깃집에서 우연히 만났다”며 우리 남편은 정말 당황스러울 정도로 나만 바라본다“고 말해 출연진의 야유를 한 몸에 받았다.
“시댁 경제 규모에 대해 알고난 후 기분은 어땠냐”는 물음에 최정윤은 아무런 답변도 하지 못한 채 솔직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정윤은 “남편 복 보다는 시부모님 복이 더 있는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재계서열 44위인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인 4세 연하 윤태준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2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배우 최정윤과 박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윤은 MC 김성주의 “신랑 입맛은 어떠냐”는 질문에 “초딩 입맛”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달달한 거 좋아하고 의심이 많다”며 “통조림 햄이 없으면 불안해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셰프들은 “금햄현상”이라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최정윤은 “통조림 햄과 계란이 없어서 (남편에게) 구박 받은 적 있다”며 “대신 남편이 한식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고사리를 좋아한다는 걸 알았다”고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냉장고를 부탁해 최정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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