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탈퇴 지율, 수영복 자태 보자 쭉 뻗은 다리+우월한 비율 ‘男心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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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9일 18시 05분


사진=지율 인스타그램
사진=지율 인스타그램
걸그룹 달샤벳 멤버 지율과 가은이 팀에서 탈퇴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지율이 수영복을 입고 찍었던 사진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율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은아 사진을 어쩜 이렇게 잘 찍었니… 다리 길이가 무슨 3척 같군…ㅋㅋ 아 진짜 신난다♡ 감기 걸려서 콧물 훌쩍거려도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율은 선글라스에 하늘색 비키니를 입고 썬 베드에 누워있다. 특히 그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매끈하고 긴 다리를 뽐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사진은 멤버 가은이 찍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달샤벳의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달샤벳 멤버 지율, 가은이 12월 말 전속 계약이 만료돼 그룹 활동을 마감하고 홀로서기에 나선다”며 “앞으로 지율은 연기자의 길로, 가은은 평소 관심 있던 패션, 스타일 분야 등 각자의 꿈을 위해 나아갈 계획이다.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 지율, 가은에게 많은 응원가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율은 “이렇게 편지를 쓴 이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가 ‘달샤벳’ 멤버로서 계약된 기간이 끝이 나서 ‘달샤벳 지율이’ 아닌 ‘지율’로서 홀로서기에 나서게 되었습니다”라며 손편지를 팬카페에 남겼다.

이어 그는 “‘달샤벳’이라는 이름으로 분에 넘치는 사랑도 받아보았고, 예쁜 추억들도 많이 만들었고 달링과 멤버들 그리고 해피페이스 식구들게 감사한 것들 투성이에요”라며 팬들과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가은 또한 “제가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된 이유는 오늘부로 달샤벳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어 달링 여러분께 직접 인사드리고 싶어서”라며
“마지막 스케줄까지는 평소처럼 즐겁고 유쾌하게 잘 마무리하고 싶어서 미리 전하지 못했다. 너무 갑작스럽게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서 미안하다”고 전했다.

달샤벳 지율 가은. 사진=지율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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