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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후유미, 이병헌 일편단심 “시집 가지 않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01 14:03
2015년 12월 1일 14시 03분
입력
2015-12-01 14:02
2015년 12월 1일 14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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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수 사카모토 후유미가 배우 이병헌을 언급했다.
지난 달 30일 일본 도쿄에서는 열린 영화 ‘협녀, 칼의 기억’ 프리미어 시사회에 이병헌이 참석했다.
이날 시사회를 찾은 사카모토 후유미는 “홍백가합전 이후 11년 만에 만났다. 이날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밝혔다.
과거 이병헌의 팬임을 밝힌 바 있는 사카모토 후유미는 “일본 연예계에도 이와시타 시마, 우츠미 미도리, 나카무라 타마오 같은 연예인들이 이병헌의 팬”이라며 “그들에게 도움을 받아 이 자리에 서기까지 11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카모토 후유미는 “이번에 모든 운명을 다 쓴 것 같다”며 “뵨사마(이병헌의 일본 애칭)의 한줄기 빛으로 이제 평생 시집은 가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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