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비’ 소지섭, 과거 여배우에 19금 농담? “손을 옷 속으로 집어넣어야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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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2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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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비 소지섭.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오마비 소지섭.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오마비’ 소지섭, 과거 여배우에 19금 농담? “손을 옷 속으로 집어넣어야 했나”

KBS2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이하 ‘오마비’)에 출연하는 배우 소지섭이 화제다. 이에 그의 과거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지섭은 과거에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키스신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 방송에서 배우 공효진은 “애정신은 너무 오글거려서 촬영이 힘들다”고 투덜거렸다. 반면 소지섭은 “나는 스킨쉽을 즐기고 있다”며 키스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소지섭은 공효진과 키스신을 모니터링 하면서 “손을 옷 속으로 집어넣어야 했나?”고 농담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지섭이 출연하는 드라마 ‘오마비’는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진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 김영호 역을 맡은 소지섭과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 역을 맡은 신민아가 주연을 맡았다. 헨리는 천재와 천진을 넘나드는 하버드 졸업생 김지웅 역을 맡았다. 이 외에도 정겨운, 유인영 등이 출연한다.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오마비 소지섭.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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