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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스펙터’, 기네스에 등재… 역대급 '폭파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11 13:31
2015년 11월 11일 13시 31분
입력
2015-11-11 11:21
2015년 11월 11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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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007 스펙터’ 포스터
‘007 스펙터’
영화 ‘007 스펙터’의 폭파신이 기네스에 등재됐다.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의 한 연예 매체에 따르면 ‘007 스펙터’의 폭파신이 영화 가장 큰 폭파신으로 기네스에 올랐다.
‘007 스펙터’ 폭파신은 모로코에서 촬영됐으며 70톤 가량의 TNT 화약이 사용 돼 약 7.5초동안 폭파가 지속됐다. 이에 ‘007 스펙터’의 특수 효과 및 미니어처 효과 감독을 맡은 크리스 커볼드가 이 기록의 주인이 됐다.
이외에도 ‘007’ 시리즈는 영화 사상 가장 긴 스피드 보드
점프(‘007 죽느냐 사느냐’), 가장 높은 구조물에서 이뤄진 번지 점프(‘007 골든아이’), 영화사상 가장 높은 곳에서 한
스키 점프(‘007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으로 기네스에 기록을 남긴 바 있다.
한편 영화 ‘007 스펙터’는 오늘(11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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