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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최성원 딸 결혼식 가는데 가죽재킷에 청바지? “너무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07 14:48
2015년 11월 7일 14시 48분
입력
2015-11-07 14:28
2015년 11월 7일 14시 28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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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최성원)
'사람이 좋다' 최성원 딸 결혼식 가는데 가죽재킷에 청바지? “너무해”
최성원 딸 최선영이 아버지의 패션에 고충을 토로했다.
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밴드 들국화 최성원의 딸 최선영 씨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성원 딸 최선영은 전 국가대표 스케이트선수다. 특히 최선영은 드라마 ‘트리플’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
이날 최선영은 결혼식을 앞두고 “아버지가 혼주인데 가죽재킷에 청바지를 입고 들어오신다고 했었다. 아무리 그게 아빠의 모습이지만 그래도 ‘청바지랑 가죽 재킷은 좀 너무하지 않나’ 생각했다”고 남모를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피겨선수 김연아도 하객으로 참석했다.김연아는 최선영씨의 절친으로 알려진다. 김연아는 결혼식장에서도 독보적인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는 1980년대 한국의 전설적인 록그룹 들국화의 베이시스트이자 작곡가 최성원의 일상생활이 공개됐다.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최성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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