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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강주은 “아들, 남편 최민수처럼 사고치는 아이 아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06 10:28
2015년 11월 6일 10시 28분
입력
2015-11-06 10:22
2015년 11월 6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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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강주은’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강주은과 최민수의 결혼생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주은은 “내가 지금 외국인 학교에서 일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일이 많아서 집에 가지고 오는 경우가 많다”며 “그런데 집에서 일을 하려고 하면 실업자 남편이 나타난다. 그런 남편을 보면 힘이 빠진다”고 불만을 표했다.
하지만 아들에게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였다. 강주은은 애니메이션 영상을 보며 혼자 수줍게 웃는 아들 모습에 “다행히 아들 유진이는 아빠처럼 사고치는 아이가 아니다. 마음이 순수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춘기를 겪고 있는 10대 자녀와 엄마의 관계를 재조명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에는 강주은, 황신혜, 조혜련 가족이 출연하며,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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