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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니크 이보, 장태유 감독 영화로 첫 스크린 나들이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5-05-27 13:52
2015년 5월 27일 13시 52분
입력
2015-05-27 13:44
2015년 5월 27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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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유니크의 이보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 감독의 첫 중국영화인 ‘상학원합화인’으로 스크린 첫나들이를 한다.
27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니크 이보는 장태유 감독의 ‘상학원합화인’에 중화권 톱스타인 야오천, 탕이엔, 하우레이, 곽부성 등과 함께 동반 캐스팅, 현재 중국 상하이와 한국을 오가며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학원합화인’은 살아온 인생도, 성격도 다른 3명의 여성이 창업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과 사랑, 우정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소속사 측은 “이보는 영화 속 스토리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유니크 이보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유니크는 태국 올로케로 진행된 ‘러브 어게인’ 뮤직비디오를 공개, 중국 인위에타이 V차트 1위를 비롯한 여러 뮤직비디오 사이트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러브 어게인’ 뮤직비디오는 방콕 시내를 비롯해 파타야 및 코란 섬 등에서 촬영됐으며, 마치 한 편의 수채화 같이 감각적인 영상을 담아내어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이오이오’에서 보여주었던 상남자의 매력과 상반된 180도 다른 순수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선보이는 유니크 멤버들의 변신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니크는 첫 번째 미니앨범 ‘이오이오’로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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