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차태현, 강호동 복제인간 등극… ‘격한 팔과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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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17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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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제공
사진. KBS 제공
‘예체능’ 차태현이 ‘강호동 복제인간’에 등극했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족구팀 vs 스태프 드림팀’ 족구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때 차태현은 매의 눈으로 강호동을 분석하며 강호동의 ‘폭포수 땀’의 비밀을 알아냈다.

강호동은 ‘스태프 드림팀’과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족구 경기에 열을 한창 올렸다. 이후 강호동은 작전타임이 오자 멤버들이 있는 벤치 쪽으로 다가갔다. 벤치 방향에 있던 정형돈은 다가오는 호동을 향해 “남들에 비해 호동이 형은 왜 이렇게 땀을 흘려?”라며 의아한 듯 물어다.

옆에 있던 차태현은 매의 눈으로 강호동의 폭포수 땀의 비밀을 알아냈다는 듯 똑같이 재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차태현은 강호동을 똑같이 따라하겠다는 의지로 팔과 다리를 격하게 흔들며 오랑우탄급 스탭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강호동도 차태현의 모습에 박장대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태프 드림팀 vs 예체능 족구팀의 자존심이 걸린 족구 대결은 17일 밤 11시 10분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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