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도연, 알고 보니 숨겨진 대식가? “이국주보다 많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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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5일 16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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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쳐
사진=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쳐
‘라디오스타 장도연’

개그우먼 장도연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낸 가운데, 그녀의 남다른 식성이 새삼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장도연은 지난해 10월 이국주, 박나래와 함께 KBS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많이 먹는 아내 때문에 고민인 30대 남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나섰다.

이 자리에서 박나래는 “장도연이 이국주보다 많이 먹는다”며 그녀의 식탐을 폭로했다.

박나래는 “(우리)셋이서 밥을 먹으면 5인분을 주문한다”며 “거기에 한 명이 더 올 것처럼 가방을 두고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국주는 “(사람들은)당연히 내가 먹을 거라 생각한다”며 “끝까지 먹는 건 장도연이다. 내 캐릭터가 먹는 캐릭터인데 장도연한테 지면 너무 화가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한편, 장도연은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듣.보.실(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 특집에 손종학, 김민수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장도연은 23인치 개미허리를 자랑하는 가하면, 개그맨 이용진을 짝사랑했던 사연과 개인기인 ‘꽃게춤’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끼를 발산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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