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도연 이짝사랑한 이용진, 과거 김소정에게 달달한 볼뽀뽀

라디오스타 장도연 이용진.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장도연 이용진’

개그우먼 장도연이 ‘라디오스타’에서 개그맨 이용진을 좋아했다고 털어놓으며 관심을 모은 가운데, 과거 이용진이 가수 김소정에게 볼뽀뽀를 했던 일이 화제다.

이용진은 2013년 tvN ‘비주얼 서스펙트’에 출연했다.

당시 녹화 현장에서 이용진은 가수 김소정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이용진은 김소정의 볼에 뽀뽀까지 하는 과감한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는 사실 페로몬을 통해 열리는 사랑 탐지기 실험을 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4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장도연이 “이용진을 좋아했었다. 그땐 정말 심각했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장도연은 “한번은 이용진과 아침까지 술을 마셨는데 ‘아침이 됐으니 집에 가겠다’ 하고 갔다. 그런데 다음 날 ‘순댓국 먹자’는 문자가 왔다“며 “그래서 이용진에게 ‘순댓국 언제 먹을 거야’ 물어봤다. 그런데 대답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도연은 ”그만하면 되는데 계속 물어봤더니 나중에 미안하다고 했다“며 ”주변인들이 날 안 좋아하는 거라는데 믿고 싶지 않아서 점집까지 갔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장도연 이용진.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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