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예원 “나한테 대시하는 연예인?…그걸 어떻게 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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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27일 13시 54분


해피투게더 송재림 예원.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송재림 예원.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송재림 예원’

가수 예원이 ‘해피투게더’에서 ‘무한도전-토토가’ 출연 후 자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예원은 26일 밤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예원에게 “요즘 남자들에게 대시가 많이 온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예원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 출연 후 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같다”며 “대시보다는 전보다 관심이 더 높아진 것”이라고 답했다.

예원은 이어 “문자가 폭주한다. 알고지낸 분도 나를 새롭게 봤다고 연락이 온다. ‘예원아 너 귀엽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받은 적도 있다”라고 털어놨다.

박미선이 “연예인도 있냐”고 묻자 예원은 부끄러워하며 “어우, 그걸 어떻게 말하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는 자기 관리왕 특집으로 꾸며져 김혜은-이하나-송재림-김지석-예원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미지 관리왕’으로 출연한 송재림은 MC 박미선이“어깨 깡패다”라고 하자 어깨 관리의 비결이 수영이라 전했다. MC 유재석이 “수영을 얼마나 하느냐”고 묻자, 송재림은 “중간에 조금 쉬었다”라며 자세히 설명하려 했지만, 결국 유재석의 재촉에 못 이겨 “이제 1년 조금 넘었다”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송재림 예원.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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