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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고아성 주연 ‘풍문으로 들었소’, 동시간대 2위로 출발…화끈한 베드신 효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24 09:41
2015년 2월 24일 09시 41분
입력
2015-02-24 09:32
2015년 2월 24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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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고아성. 사진 = SBS 방송화면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배우 이준-고아성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첫 화 시청률이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 1회가 전국기준 시청률 7.2%를 기록했다.
‘펀치’의 후속으로 23일 첫 방송한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앞서 이준과 고아성이 주연을 맡았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 1회에서는 한인상(이준 분)이 서봄(고아성 분)과 하룻밤을 보낸 후 자신의 아기를 가진 서봄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블러드'는 6.0%의 시청률을,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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