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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개리가 호감 표한 ‘런닝맨’ 소진… 아이돌이지만 나이 알고 보니 ‘반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09 09:50
2015년 2월 9일 09시 50분
입력
2015-02-09 09:41
2015년 2월 9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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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소진’
가수 개리와 방송인 이광수가 ‘런닝맨’에서 걸그룹 걸스데이의 소진에게 호감을 표했다.
소진은 8일 방영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선 ‘숨어있는 예능보석 발굴 레이스’ 가 벌어졌다. 갯벌 위에서 레이스가 펼쳐진 가운데 발이 갯벌에 푹푹 빠지는 상황에서 이광수가 소진에게 접근해 손을 잡아줬다.
이어 이광수는 소진에게 “남자친구 있니?”라고 물으며 관심을 보였다. 이에 빅스 엔이 “저 형이 작업을 걸고 있다”고 하자, 이광수는 “무슨 얘기냐”고 소리치며 당황해했다.
개리 역시 소진에게 “걸스데이 멤버 중에서 가장 예쁘다”고 칭찬하며 호감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소진은 이날 자신의 나이를 서른 살이라고 밝히며 동안 미모로 출연진들을 감탄하게 했다.
‘런닝맨 소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소진, 내가 그 자리에 있어도 소진 관심 생길 것 같다”, “런닝맨 소진, 소진 매력쟁이다”, “런닝맨 소진, 나이 많은 줄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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