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와 열애 조정석, "누군가와 함께 새로운 인생 펼쳐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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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2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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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와 열애 조정석 이상형. 사진=동아닷컴DB
거미와 열애 조정석 이상형. 사진=동아닷컴DB
거미와 열애 조정석, 과거 발언 "결혼은 마흔 전에 할 계획"

‘조정석 거미와 열애’

가수 거미와 배우 조정석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결혼에 대한 조정석 과거발언이 재주목 받고 있다.

2일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가 열애 중임을 인정해 새로운 스타 커플 탄생을 알렸다. 이와 더불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던 조정석의 과거 발언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9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앞두고 조정석은 결혼에 대해 “원래 결혼을 긍정적으로 봤는데 더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며 “결혼은 희생이라고 하던데 난 배려라고 생각한다. 배려하니깐 희생하고 포기할 수 있다”고 자신의 결혼관을 밝혔다. 이어 그는 “연애는 자유롭게, 결혼은 마흔 전에 할 계획”이라고 덧붙여 관심을 끌었다.

또한 조정석은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언론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도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변함없이 똑같은 생각이다. 결혼하고 싶다”며 “누군가와 함께 새로운 행복을 열어가는 인생을 펼쳐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함없다”고 밝힌 바 있다.

조정석 거미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정석 거미 열애, 조정석 정말 결혼 하고 싶구나”, “조정석 거미 열애, 거미랑 결혼까지 골인?”, “조정석 거미 열애, 의외의 조합이다”, “조정석 거미 열애, 행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정석은 최근 소속사를 문화창고로 이적, 전지현 박민영과 한솥밥을 먹게 됐으며, 영화 '시간이탈자' 촬영을 마무리 짓고 차기작 '저널리스트' 촬영에 돌입 할 전망이다.

거미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치르며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정석 거미와 열애 조정석 거미와 열애.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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