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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진세연, 강호동 ‘탈세 의혹’ 시절 언급… ‘당황+수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9 10:19
2015년 1월 29일 10시 19분
입력
2015-01-29 10:08
2015년 1월 29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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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
‘투명인간’ 진세연이 강호동의 ‘탈세 의혹’ 시절을 언급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서 진세연은 “사실 예능 출연이 불안하다. 전 예능에서도 계속 웃기만 했다”며 “‘런닝맨’, ‘강심장’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과거 SBS 인기예능 ‘강심장’ MC를 맡았던 강호동은 “난 본 기억이 없다”며 갸우뚱했다. 사태를 뒤늦게 파악한 진세연은 “이승기 선배님이 혼자 하셨을 때다”며 더듬거렸다.
당황한 강호동은 “왜 승기가 혼자 했을까”라며 능청스럽게 말했다. 다른 멤버들은 “그냥 웃자. 웃어넘기자”라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호동은 지난 2011년 탈세 의혹에 휩싸여 연예계 잠정 은퇴 선언, SBS ‘강심장’을 비롯해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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