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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3년차’ 이파니 “시부모님 결혼 반대, 사랑과전쟁 찍었을 정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26 17:32
2014년 12월 26일 17시 32분
입력
2014-12-26 17:29
2014년 12월 26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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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결혼3년차’
‘결혼3년차’ 서성민이 이파니와의 결혼 반대로 부모님과 연락이 끊겼다고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는 결혼 3년차 이파니, 서성민 부부가 출연해 알콩달콩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재용 아나운서는 “결혼까지 힘들다고 들었다. 부모님은 자주 찾아 뵙느냐”고 물었다.
이에 서성민은 “아직 왕래는 없다. 결혼 전에는 전화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 전화를 안 받아주신다”면서 “지금은 바빠서 연락을 못 드리고 있다. 사실 아직까지 반대가 심하다”고 설명했다.
아내 이파니는 “사랑과 전쟁 2편 정도는 찍은 것 같다. 많은 가슴앓이도 했고 눈물도 흘렸는데 사실 난 시부모님 마음이 이해가 된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아직도 내가 죄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행복하게 끝까지 잘 사는 모습 보여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파니 결혼3년차’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파니 서성민 잘 사는구나”, “이파니 결혼3년차인데 깨소금 냄새가 솔~솔 나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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