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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과거 방송서도 총각행세? “장가 안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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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3 11:42
2014년 12월 3일 11시 42분
입력
2014-12-03 11:39
2014년 12월 3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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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그가 1년 전 공중파 방송에서 ‘결혼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해 4월 1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아이러브 코리아! 매력 만점, 별난 직업의 외국인들’이라는 주제로 여러 외국인들이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에네스 카야는 사투리 실력을 뽐내며 “장가 갔느냐”라는 질문에 “아직 안 갔다”라고 대답했다.
앞서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하며 수많은 여성들을 꾀었다’라는 게시물이 게재돼 파문이 일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주고받은 메시지가 담겨 있다. 메시지에는 “하트를 보내주라고”, “와서 궁디(엉덩이) 때려”, “벗고 있을 때만 걸리는 훨씬 좋은 인연이다” 등 노골적인 문장이 쓰였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진짜 실망이다” ,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해명을 좀 했으면 좋겠다” ,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이대로 가면 논란만 점점 더 커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네스 카야는 이번 논란으로 출연하고 있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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