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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결혼 전 뇌종양 투병… 남편 김경록, 옆자리 지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5 11:21
2014년 11월 5일 11시 21분
입력
2014-11-05 11:20
2014년 11월 5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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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뇌종양 투병’
정당인 김경록이 뇌종양 투병한 황혜영의 옆자리를 지켰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 황혜영은 “김경록과 호감을 가지고 만나던 중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남편 김경록을 처음 만났을 때는 몰랐다. 이명증으로 진단을 받고 약을 먹었는데 호전이 안 돼서 다시 검사를 받으니 뇌종양이라 했다”고 털어놨다.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은 “내가 없으면 안 되겠다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서 황혜영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황혜영 뇌종양 투병’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경록, 진짜 멋있는 남자다”, “황혜영 뇌종양 투병에도 결혼 결심한 김경록,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한편 황혜영은 지난 2011년 10월 김경록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2월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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