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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산, 세월호 유가족에 “단식하다 죽어라”…누리꾼들 “어떻게 이런 말을”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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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4 16:22
2014년 8월 24일 16시 22분
입력
2014-08-24 13:28
2014년 8월 24일 1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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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산 SNS
뮤지컬배우 이산이 세월호 참사 유가족에게 폭언을 퍼부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산은 22일 자신의 SNS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산이 지칭한 ‘유민이 아빠’는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사망한 고(故)김유민 단원고 학생의 아버지인 김영오씨로, 김씨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40일째 단식을 벌이다가 이날 건강악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산은 단식에 동참 중인 가수 김장훈에 대해 “노래도 못하는 게 기부 많이 해서 좋았더라만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향해 폭언을 퍼부은 이산은 ‘몬테크리스토’, ‘햄릿’, ‘문제적 인간 연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이산 발언에 누리꾼들은 “이산, 어떻게 이런 말을 하냐”, “이산, 깜짝 놀랐다”, “이산, 완전 막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산. 사진=이산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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