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버킷 챌린지’ 레이디 가가, 노출 의상 입고 얼음물 샤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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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20일 1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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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버킷 챌린지 레이디 가가’

팝가수 레이디 가가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18일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레이디 가가는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블랙 의상을 입고 의자에 앉아 스스로 물을 끼얹고 있다. 가슴골을 드러낸 채 요염한 자세로 다리를 꼰 레이디 가가는 표정하나 변하지 않고 얼음물 샤워를 마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운동이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자는 스스로 얼음물을 끼얹고 세 명의 다음 도전자를 지목하면 된다.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 인증샷을 남기거나 실행하지 않을 경우 100달러를 ALS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스타들은 얼음물을 뒤집어쓰고도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레이디 가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 레이디 가가, 역시 평범하게 안 하네” , “아이스 버킷 챌린지 레이디 가가, 수영복이야?” , “아이스 버킷 챌린지 레이디 가가, 어쨌든 보기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케네디 전 대통령 가족, 마크 주커버그, 빌 게이츠,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의 해외 유명 인사들의 참여로 관심이 집중됐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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