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뺑덕’ 정우성―이솜, 티저서 아찔한 키스신…파격 치정 멜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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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20일 1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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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영화 ‘마담 뺑덕’의 티저 포스터 및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마담 뺑덕’측은 주인공인 배우 정우성, 이솜이 키스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 스틸을 다음 영화에서 최초 공개했다.

‘마담 뺑덕’ 티저 예고편은 덕이(이솜 분)과 학규(정우성 분)으로 나눠진다.

이솜은 “시키는 대로 다 했잖아요.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라는 대사와 원망이 가득 찬 눈빛을 통해 복수를 예고했다. 또한 정우성에게 키스를 하는 이솜의 모습 앞으로 ‘처녀, 욕망에 눈뜨다’라는 문구가 더해져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우성은 이솜을 향한 파격적인 스킨십과 함께 “덕아, 나 이제 기다리지마”라는 대사로 나쁜 남자의 매력을 선보일 것을 암시한다.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파격적이네” ,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무슨 내용이지?” ,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마담 뺑덕’은 누구나 알고 있는 고전 ‘심청전’을 뒤집은 파격적인 설정으로 지방 소도시 문화센터의 문학 강사로 내려온 교수 학규와 고여 있는 일상에 신물이 난 젊은 여인 덕이의 걷잡을 수 없는 사랑과 이로 인한 비극을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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